일의 속사정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경솔하게 이러니저러니 말함을 이르는 말.

#경솔 #처녀 #나이 #사정 #속사정

경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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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2) 자발없는 귀신은 무랍도 못 얻어먹는다

(3) 밭을 사도 떼밭은 사지 마라

(4) 과거 전에 창부

(5) 가마가 검기로 밥도 검을까

일의 속사정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경솔하게 이러니저러니 말함을 이르는 말.
경솔 관련 속담 1번째

너무 경솔하게 굴면 푸대접을 받고 마땅히 얻어먹을 것도 못 얻어먹음을 이르는 말.
경솔 관련 속담 2번째

무슨 일을 하든지 경솔하게 처리하지 말고 잘 분별하여 정확히 처리할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경솔 관련 속담 3번째

과거 시험에 합격하여 벼슬아치가 되기도 전에 기생을 데리고 노는 데 재미를 붙였다는 뜻으로, 일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다 된 듯이 경솔하고 망령되게 행동함을 비꼬는 말.
경솔 관련 속담 4번째

가마가 검다고 하여 가마 안의 밥까지 검겠느냐는 뜻으로, 겉이 좋지 않다고 하여 속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경솔하게 판단하지 말라는 말.
경솔 관련 속담 5번째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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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2) 옆집 처녀 믿다가 장가 못 간다

(3) 앞집 처녀 믿다가 장가 못 간다

(4) 처녀 불알

(5) 황해도 처녀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는 말.
처녀 관련 속담 1번째

상대편의 의사는 알지도 못하면서 제 나름대로 생각하여 행동하다가 일을 망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녀 관련 속담 2번째

남은 생각지도 않는데 자기 혼자 지레짐작으로 믿고만 있다가 낭패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녀 관련 속담 3번째

몹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녀 관련 속담 4번째

구월산이 높아 그 그림자 때문에 밤과 낮을 가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밤낮없이 부지런히 일함을 이르는 말.
처녀 관련 속담 5번째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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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집 안 보내고 호박이라고 혼자 늙힐가

(2) 여든 살이라도 마음은 어린애라

(3) 송파장 웃머리

(4) 깃 없는 어린 새 그 몸을 보전치 못한다

(5) 깊던 물이라도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아니 온다

여자는 시집갈 나이가 되면 제때에 보내야 한다는 말.
나이 관련 속담 1번째

사람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어린애와 같은 심정이 숨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이 관련 속담 2번째

이름난 우시장인 송파장에 나온 소 가운데서 제일 나이 먹은 늙은 소라는 뜻으로, 나이 적은 사람이 연장자인 체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나이 관련 속담 3번째

나이 어린 아이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않으면 자라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이 관련 속담 4번째

사람이 나이가 많아지면 따르던 사람도 멀어지고 찾아오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이 관련 속담 5번째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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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어머니한테 괄시를 받아 본 며느리라야 후에 며느리를 삼아도 괄시하지 않는다

(2) 신주 개 물어 간다

(3) 바늘 가진 사람이 도끼 가진 사람 이긴다

(4) 솔개는 매 편

(5) 먼 데 단 냉이보다 가까운 데 쓴 냉이

어떤 일을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이 그 실정이나 사정을 잘 알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정 관련 속담 1번째

가장 중요한 것을 남에게 뺏기고 사정이 딱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정 관련 속담 2번째

도끼같이 큰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상대편의 사정을 봐주다가는 도리어 바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진다는 말.
사정 관련 속담 3번째

모양이나 형편이 서로 비슷하고 인연이 있는 것끼리 서로 잘 어울리고, 사정을 보아주며 감싸 주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정 관련 속담 4번째

먼 데 있는 친척보다 가까이 있어 사정을 잘 알아주는 남이 더 낫다는 말.
사정 관련 속담 5번째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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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2) 종을 부릴려면 주인이 먼저 종노릇해야 한다

(3) 미주알고주알 밑두리콧두리 캔다

(4) 부른 배 고픈 건 더 답답하다

일의 속사정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경솔하게 이러니저러니 말함을 이르는 말.
속사정 관련 속담 1번째

남을 부리려면 부리는 사람이 미리 일의 속사정을 알기 위하여 힘을 들여야 한다는 말.
속사정 관련 속담 2번째

일의 속사정을 속속들이 자세히 알아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사정 관련 속담 3번째

아이를 밴 여자는 남 보기에 배부른 것 같으므로 실지 배가 고파도 아무도 그 사정을 몰라주어 답답하다는 뜻으로, 속사정을 몰라주어 매우 답답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사정 관련 속담 4번째